[ti:잘 지내자, 우리] [ar:Zitten] [al:사랑의 단상 Chapter 5. The Letter From Nowhere] [by:] [offset:0] [00:01.17]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[00:09.79]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[00:18.14] [00:19.05]뒷걸음질만 쳤다 [00:23.11] [00:29.29]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[00:33.97] [00:35.59]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[00:43.62] [00:44.65]도망치기만 했다 [00:48.60] [00:54.63]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[00:59.47] [01:00.62]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[01:05.19] [01:07.01]달콤한 노래들이 [01:09.40] [01:10.48]쓰디쓴 아픔이 되어 [01:13.57]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[01:17.20] [01:20.44]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[01:25.23] [01:26.60]모른 척 지나가겠지 [01:30.56] [01:33.11]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[01:38.26] [01:39.16]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[01:44.65] [01:45.53]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[01:51.21] [01:52.10]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[01:57.50] [01:58.54]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, 우리 [02:08.89] [02:30.78]지금 생각해보면 그까짓 두려움 [02:35.05] [02:37.32]내가 바보 같았지 하며 [02:41.99] [02:42.90]솔직해질 자신 있으니 [02:48.49] [02:49.53]돌아오기만 하면 좋겠다 [02:53.75] [02:55.84]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[03:01.27] [03:02.50]모른 척 지나가겠지 [03:06.82] [03:08.68]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[03:13.98] [03:15.02]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[03:20.60] [03:21.29]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[03:27.17] [03:28.06]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[03:33.59] [03:34.50]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, 우리 [03:45.88] [03:47.42]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다고 [03:52.91] [03:53.63]용서해달라고 이야기 하는 날 [04:03.35] [04:06.35]그때까지 [04:07.98] [04:09.45]잘 지내자 [04:12.00] [04:13.68]우리 [04:14.93]잘 지내자, 우리 - Zitten [04:16.35]